대한체육회장 후보 7명…역대 최다 기록

제37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오늘(13일)까지 무려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등록 후보는 박용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
C) 위원을 비롯해 유준상 대한인라인롤러연맹 회장,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 이상철 대한체육회 부회장, 장경우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 장주호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박종오 전 박근혜 경선후보 기획특보 등입니다.
내일(14일) 후보등록이 끝나면 후보들은 기호 추첨을 해 투표 당일 5분씩 주어지는 정견발표 순서를 결정합니다.
체육회장 선거는 19일 대의원총회에서 시행되며 참석 대의원 중 과반수를 획득하면 당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