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년 한국 영화사에 역사를 쓰고 온 주역들이 들어왔습니다.
비록 봉준호 감독은 해외 일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배우들의 얼굴은 웃음꽃이 만발이었습니다.
[싱크]
송강호 / 배우 (오늘 새벽, 귀국)
국민 여러분과 영화팬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이 계셨기 때문에 저희가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송강호 / 배우 (오늘 새벽, 귀국)
앞으로도 좋은 한국 영화를 통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봉 감독의 고향 대구도 축제 분위기입니다.
도심에 경축 현수막까지 등장했네요.
그런데 총선을 앞두고 봉준호 감독에게 소위 숟가락 얹으려는 정치인들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떤 얘기냐고요? 자리에 들어가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