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공모전 시상식 이후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남도문화재단] |
이날 시상식에는 강운 심사위원(작가), 고충환 심사위원(미술평론가), 반이정(미술평론가), 이선영 심사위원(미술평론가),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부터 1개월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은 올해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에는 전년보다 100여명이 증가한 356명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대상은 윤상윤 작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이성경 작가, 선정작가상에는 노현우, 염지희, 윤준영, 이혜성, 최민국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개인전 지원), 우수상 1000만원, 선정작가상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수상작은 오
고충환 심사위원(미술평론가)은 "전통 방식의 서양화, 동양화 작업에서 탈피하여 젊은 작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공모전 자체가 매우 신선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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