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축제는 '꿈꾸면 다 돼지'의 주제로 코엑스 동문 앞에 돼지 캐릭터를 10m의 초대형 조형물로 제작한 '프로젝트 MONY(Mate Of New Year)'가 설치된다.
코엑스 K-POP 광장에서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신개념 야외 아이스링크인 '아이스런'이 내년 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얼음협곡, 신기한 공, 펭귄쇼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미디어아트쇼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판타지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각지에서 초청한 맛집과 푸드트럭 등 20여개사가 다채로운 음식을 현장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잇더 서울(Eat the Seoul)' 행사도 진행한다. 겨울 분위기로 연출된 파티룸 '윈터 인 더 박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및 새해 소품들과 음식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새해 소망을 남겨보는 소원 놀이터, 산타의 선물 버스,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31일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엑스 관계자는 “매년 봄에는 C-Festival을, 겨울에는 W-Festival을 개최해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를 도심 속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