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캐롤'에 게이브 역으로 출연하는 조환지는 뮤지컬 넘버들에 대해 "아버지를 따라 듣던 명곡들이 많이 나온다"며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캐롤'은 조환지를 비롯해 주병진, 서범석, 박해미, 김선경 등이 출연하며 오늘(16일)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닐 세다카의 명곡들로 이뤄져 있으며 초연 후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조환지는 뮤지컬 '닥터 지바고', '서편제'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로 주목받았습니다.
▶ 인터뷰 : 조환지 / '오!캐롤' 게이브 역
- "선배님 세대, 어른 분들도 와서 보시면 되게 즐겁게 보실 수 있고 저희 세대 사람들이 와서 봐도 어디서 한 번 들어봤을법한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오면 되게 즐겁게 볼 수 있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김영환 V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