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들의 소속사에 따르면 DPR LIVE는 '커밍 투 유 라이브 2018(Coming To You LIVE 2018)'를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개최하며 약 2만 5000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작은 다음 달 밴쿠버, 시애틀 등에서 열리는 북미 투어다. 이후 11월 유럽, 아시아 지역 등 세계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DPR LIVE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투어 소식을 올리자 전 세계 팬들이 "홍콩으로 오세요", "너무 설렌다", "미국에서 볼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이번 월드투어 타이틀 '커밍 투 유 라이브'는 DPR LIVE가 지난 해 발매한 데뷔 앨범에서 따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감정을 거짓 없이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DPR LIVE는 DPR 크루의 메인 보컬이자 래퍼다. 데뷔 전부터 특유의 보컬톤과 멜로디컬한 플로우로 유명했다. DPR 크루에는 이밖에도 프로듀서 DPR CRE
DPR LIVE의 월드투어 티켓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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