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다이빙벨 그후' 포스터/ 사진=씨네포트 |
지난달 24일 개봉한 '다이빙벨 그후'가 오늘(1일) 화제가 됐습니다.
이상호 기자 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다이빙벨 그후'는 세월호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파동의 도화선이 됐던 '다이빙벨' 이후 4년 만에 공개되는 속편입니다.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이 세월호 승객 구조를 방기했음을 폭로한 다큐멘터리다.
오늘(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기자 겸 감독 이상호는 50만 관객을 동원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의 감독이기도 한 김어준과 대화하며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다이빙벨 그후'는 과거 다이빙벨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사실을 알게 된 청와대가 수석비서관 회의 때마다 관련자 전원에 대한 탄압 방안을 논의했고, 곧장 시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작진은 '다이빙벨 그후'에서 세월호 구조작전은 '사상최대의 쑈'였다고 주
지난 4년 동안 정권의 탄압과 이에 맞선 영화계의 저항을 담아낸 영화 '다이빙벨 그후'는 배우 송옥숙의 내래이션이 들어간 영화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제(31일)를 기준으로 ‘다이빙벨 그후’는 누적 관객수 2554명을 기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