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레이스 리 "정치계에서 러브콜 받아" 출처-Mplay
필리핀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그레이스 리가 "실제로 정치계에서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레이스 리가 "뉴스 앵커를 한지 4~5년 차 정도 됐다"고 언급하며 자신과 함께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은 현재 필리핀의 커뮤니케이션 장관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디오스타 MC인 개그우먼 김숙과 박나래가 "그레이스 리도 장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거냐"며 정치 쪽에 관심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레이스 리는 "실제로 정치계에서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하지만 "제가 아직 한국 국적이고, 평생 한국 국적으로 살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그레이스 리가 직접 진행하는 뉴스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알베르토, 가수 써니 등은 모두 "멋있다"며 감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