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신규 예능프로그램 '오늘 쉴래요?'가 지난 1일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성동구 '사이다 시민'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수 장윤정과 개그맨 김생민은 한 조가 되어 움직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그들이 도착한 곳은 성동구청 앞.
예상치 못한 목적지에 내린 그들이 당황하고 있는 와중에 한 성동구 시민이 반갑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 사진=MBN |
이에 김생민 씨는 "자주 쉬세요?" 하며 시민에게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시민은 "자주 못 쉰다"며 "법적인 휴가는 우리나라에 해당이 없는 것 같다. 휴가는 사장님 마음이지"라며 사이다 발언을 했습니다.
성동구 '사이다 시민'의 발언에 장윤정 씨는 함박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사이다 시민'은 이어 "쉬면 어떡하냐. 돈 벌어야지"라며 다시 한번 입담을 뽐냈습니다.
↑ 사진=MBN |
끝으로 김생민 씨가 "하루 휴가를 얻는 주인공에게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까요?"라며 묻자, '사이다 시민'은 "돈을 주면 좋아한다"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대국민 강제휴가 프로젝트,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 쉴래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