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나를 찾아줘'로 1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1일 이영애 소속사 굳피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지난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한동안 영화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나를 찾아줘'는 지적장애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의 이야기르 담은 휴먼 드라마 장르 영화다. 이영애는 집
제작사 측은 "이영애가 탄탄하고 매력적인 이야기와 숭고한 모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에 큰 감명을 받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나를 찾아줘'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