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네이션은 7일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가 올 5월 6일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두아 리파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9개월 만이다.
두아 리파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보컬에 자신의 경험을 실은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데뷔 싱글 '뉴 러브(New Love)'에 이어 발표된 두 번째 싱글 '비 더 원(Be the One)'은 유럽 여러 나라에서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재능 있는 신예를 소개하는 'BBC 사운드 오브 2016'에도 이름을 올려 영국 음악 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히, 여섯 번째 싱글 '뉴 룰스'는 아델 '헬로(Hello)' 이후 여성 솔로 아티스트 음악으로는 처음으로 UK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두아 리파는 이 노래를 한국서도 딩고 뮤직
두아 리파의 첫 단독 공연 티켓은 1층 스탠딩과 2층 좌석 모두 8만8000원으로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라이브네이션 회원으로 가입하면 선예매를 위한 웹페이지 링크를 받아볼 수도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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