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뉴스 형태는 텍스트에 사진이나 동영상이 붙어 있는 기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 '4차 산업혁명과 뉴스 생산 전략'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41명을 조사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뉴스 형태는 '텍스트와 사진이 있는 뉴스'(25.3%)였다.
텍스트와 동영상이 있는 뉴스(17.9%), 텍스트와 사진, 인포그래픽이 있는 뉴스(16.8%), 텍스트와 인포그래픽이 있는 뉴스(10.9%), 텍스트 뉴스(1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 대중화를 반영, 뉴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간결하고 압축적인 형태로 제공되는 카드뉴스(3.0%)와 음성뉴스(3.9%)는 기대와 달리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
스마트폰 기사의 적정 길이에 대
언론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기능으로는 정보 제공 기능(31.4%)과 사회 감시 기능(28.4%), 여론 형성 기능(23.2%) 순으로 많이 꼽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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