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내연녀 민지수와의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황당한 거짓말을 이어 온 박수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수철은 아내 이화영 몰래 두 집 살림을 차렸는데요.
평일에는 내연녀 지수와 주말에 아내 화영과 시간을 보내온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철은 지수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지수는 "나 말고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라는 수철의 말에 "내가 뒷바라지해줄게"라고 말하며 이별을 거부합니다.
↑ 사진=MBN |
급기야 수철은 지수에게 '친척을 죽였다', '말기 암 판정을 받았다'는 등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계속되는데요.
결국 이별을 위한 수철의 사기극은 끝을 모르고 커져만 갑니다. 과연 수철은 지수와의 관계를 끝낼 수 있을까요?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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