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케미라이트 '또 만나요' 발매…중독성 있는 신곡

↑ 사진제공: 뮤직파라디소

여성듀오 '케미라이트'가 신곡 '또 만나요'를 발매했습니다.

케미라이트는 피아노와 보컬을 맡은 주하와 기타와 작곡을 맡은 유나가 결성한 팀입니다.

팀명인 캐미라이트는 어두울 때 작은 불빛을 보고 지은 이름으로 '누군가 케미라이트의 노래를 들었을 때 작은 불빛이라도 되고 싶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또 만나요'는 주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누군가와의 헤어짐을 표현한 곡입니다.

굿바이, 사요나라, 짜이찌엔 등 외국어를 활용한 가사는 들은 후에도 계속 흥얼거리게 하는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주하는 "앞으로 우리만의 색깔 있는 음악을 할 예정이다. 올해 열심히 해서 최대한 많은 음원을 발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나는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문화부 이동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