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나서경, 이하 건협 강남지부)가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에 참여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전도사로 나섰다.
7월 13~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 중인 이번 박람회의 경우 대학병원 및 일반병원, 의료기기 업체, 식품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국민 건강 축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건협 강남지부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각종 건강 검진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각오다.
실제로 건협 강남지부는 이날 건강체험터를 운영하며 수많은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았다. 특히 누적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스트레스 특정 검사 및 조갑주름모세혈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조갑주름모세혈관검사란 채혈 없이 손톱 등의 모세혈관을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현미경 검사 방법이다. 혈관 숫자, 혈장, 혈류 속도, 혈관 주변을 관찰해 현 질병 상태 및 발병 가능성 높은 질환을 미리 파악해볼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 관리가 필요한 40~70대 중장년층의 방문율이 높았다. 이들은 건협 강남지부 부스를 방문해 건강 검진을 받고 자세한 상담도 받는 등 적극적이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리플릿과 건강검진 안내문도 배부 받으며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건협 강남지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많은 이들이 건강 관리 생활 실천을 할 수
한편, 건협 강남지부는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 일요일까지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매경헬스 원진재 기자 [ wjj12@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