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수업> 조민기, 옥탑방으로 거처 옮긴 속사정은?
‘욜로 라이프’ 시작한 조민기의 첫 마디는? “아내의 집밥이 그리워”
14일 밤 11시 첫 방송 MBN 새 관찰 예능 <졸혼 수업>...조민기X김선진 부부, 김정현X김유주 부부 출연!
배우 조민기가 옥탑방에서 ‘욜로 라이프’를 시작한다.
오늘(14일) 첫 방송되는 MBN <졸혼 수업>에서는 졸혼 수업에 나선 배우 조민기가 ‘욜로 라이프’를 위해 홀로 옥탑방으로 거처를 옮기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졸혼 수업을 받는 동안 홀로 거주할 공간으로 옥탑방을 선택한 조민기는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했을 때 옥탑방에서 자취를 했었다. 그때 기억들이 좋았다. 문득 그때 생각을 하면 ‘나 참 열심히 살았었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옥탑방에 들어선 조민기는 가장 먼저 바닥 먼지 제거에 나서며 평소 깔끔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각종 청소기를 대동해 바닥 청소에 나선 그는 배고픔을 느끼고 홀로 동네 시장으로 향하던 중에도 새로운 청소 도구를 집어 ‘청소광’다운 모습을 보였다.
뭐를 사야 할지 몰라 시장을 서성이던 그의 눈에 띈 것은 바로 반찬가게. 가게 안에서도 유독 눈이 가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김치다. 집에 돌아온 조민기는 김치를 활용해 김치찌개 만들기에 나서보는데. 순식간에 김치를 포기 째 냄비에 넣은 그는 조절 없이 물을 투하하는 과감함도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게 김치찌개를 만들어 나가던 그때 김치찌개 맛을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긴 조민기. 매일 삼시세끼 배불리 먹었던 아내표 집밥이 그리워지는 순간인데, 과연
<졸혼수업>은 결혼생활로 잊고 살았던 남편과 아내의 소중한 인생을 찾아주는 시간을 마련, 배우자와 더불어 가장 나답게 사는 법은 무엇인지 ‘따로 또 같이’ 졸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조민기의 ‘욜로 라이프’는 14일 첫 방송되는 MBN <졸혼 수업>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