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전장을 누비고 다니는 '무인 탱크'?
↑ 사진=유튜브 |
과거 미국에서 최고속도 95마일(시속 153km)에 달하는 '무인 탱크' 립소를 공개했습니다.
미 육군 무기연구·개발·기술센터(ARDEC)가 개발 중인 립소는 무게 4톤, 75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경전차입니다. 빠른 속도로 적진에 침투해 중화기로 적을 제압하기 위해 설계된 이 탱크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탱크의 조종사는 1km 이상 떨어진 후방에서 모니터를 보며 탱크에 장착된 기관총과 자동 유탄발사기를 게임처럼 사용합니다. 이러한 탱크는 과거 육군 무인 무기가 주로 폭발물을 제거하거나 위험지역을 정찰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에서 발전한 단계입니다.
↑ 사진=유튜브 |
미 육군은 무인 탱
ARDEC의 수석 엔지니어 발 테스타는 "군인이 아무리 튼튼한 차량 안에 있더라도, 전장에서는 다치거나 죽기 마련이다"라면서 "무인 차량은 이런 위험을 처음부터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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