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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그룹 H.O.T와 젝스키스 측이 내년 재결합설에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H.O.T는 5명의 멤버와 각 소속사가 이야기를 끝내고 컴백을 확정한 상태”라며 “젝스키스의 경우 개인 사정이 있는 멤버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모였고 준비가 됐다. 그 멤버가 결정을 내리면 바로 완전체로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24일 가요계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H.O.T 멤버들은 내년이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여서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대승적으로 동의한 상황”라며 “하지만 재결성을 위해서는 미리 해결해야 할 여러 논의 사안들이 있는데, 멤버들의 소속 회사가 다르다 보니 확정된 사안은 없다”라고 밝혔다.
은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도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젝스키스 컴백에 대해서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까지 언제 하겠다, 앨범을 준비하겠다 하는 구체적인 계획 등은 없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관계자는 “(젝스키스) 멤버들끼리 한 번씩 만나다 보니 그런 재결합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다”라며 “친분으로 멤버들끼리 보기는 하지만 재결합과 컴백에
H.O.T 젝스키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H.O.T 젝스키스, 재결합할 수도 있겠네” “H.O.T 젝스키스, 젝스키스는 아직 모르는구나” “H.O.T 젝스키스, H.O.T 돌아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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