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사주에 이제 남자 없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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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사주에 남자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현정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의 제작발표회에서 여행 가고 싶은 나라를 묻는 질문에 “내가 사주를 봤는데, 이제 남자가 없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스웨덴에 가보고 싶다. 남자도, 여자도 다 멋있다고 한다. 그런 나라에 한 번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를 자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고현정의 ‘현정의 틈’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정의 틈, 고현정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다니 신기하네” “고현정,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은 크겠군” “고현정, 신작이 나온다니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