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이 종합격투기 K-1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영현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2007 서울대회 번외경기인 슈퍼파이트에서 '베테랑 파이터' 야나기사와 류우시를 맞아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승했습니다.
김영현은 시작을 알리는
김영현은 경기 종료 10초 전에는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작렬해 심판이 카운트 다운 '8'까지 셌지만 상대가 다시 일어나는 바람에 아쉽게 KO승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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