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에서 폭풍 뒷걸음질 하는 닥스훈트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2만2000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주인을 따라 벽면의 높고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검정색 닥스훈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닥스훈트는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아래를 내려다보며 뛰어내릴까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은 닥스훈트의 얼굴을 어루만져 준 후, 이번엔 뒤쪽으로 이동해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내가 바로 견공계의 마이클 잭슨” “주인이 그렇게 좋은가봐요. 사랑스럽네요” “닥스훈트 지금 문워크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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