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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본명 김태호·29)이 현역으로 입대한 지 7개월 만에 무릎연골 부상으로 의병전역했다.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최진혁이 지난 16일자로 의병전역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3월 31일 육군 30사단으로 현역 입대해 군 복무 중이었던 최진혁이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 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의병전역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 최진혁은 부대로 복귀해 복무를 이어가길 희망했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일상적인 군 복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의병전역을 했다”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싶어 했던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매우 상심이 크며, 소속사로서도
최진혁은 전역 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진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진혁, 무릎연골 다쳤구나” “최진혁, 빨리 완쾌하길 바라” “최진혁, 액션영화는 이제 못찍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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