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준(31)이 지난 5월 결별한 배우 황정음(30)을 응원해 화제다.
김용준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황정음이 새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용준은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 잘 됐으면 좋겠다”며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나. 의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오면 좋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용준과 황정음은 지난 2006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지난 5월 결별했다.
한
김용준·황정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용준·황정음, 9년 열애하고 결별했네” “김용준·황정음, 황정음 새 드라마 찍는구나” “김용준·황정음, 5월에 결별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