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이 동갑내기 직장인 여성과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 나윤권은 8일 자신의 팬카페에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제가 내년 3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갑작스레 말씀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 거라 믿는다”며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고맙다”며 “앞으로도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노래하는 윤권이가 되겠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나윤권은 지난 2014년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송 씨와 1년 3개월 째 열애 중
나윤권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윤권 결혼하네” “나윤권 결혼, 동갑하고 하는구나” “나윤권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