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유일랍미’ 출연 확정…“180도 다른 이미지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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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유일랍미’ 제작사 지담 측은 “이태임이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You’ll love me)’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과 11일 출연 협상을 마무리했다”며 “이태임은 ‘유일랍미’에서 지금과 180도 다른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이태임이 이 작품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연애 경험이 전무한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이태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임, 안방극장 복귀하네” “이태임, 예원은 뭐하려나” “이태임, 드라마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