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앙졸라 역에 캐스팅 됐다.
‘레미제라블’은 다양한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작으로서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레미제라블’에서 민우혁이 맡은 앙졸라 역은 혁명을 주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마리우스의 절친한 동료로서, 혁명 운동의 선두에 서서 민중들의 참여를 선동하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민우혁은 선 굵은 연기와 훤칠한 외모, 깔끔한 목소리, 이와 잘 어우러진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뮤지컬계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올 10월 대구에서 먼저 선을 보이며 8월18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후 11월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무대에 올라 또 한 번의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