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신지 고열’ ‘신지 솔로’
가수 신지가 급성 고열로 쓰러져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신지는 이날 오전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갑작스런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신지 측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에 “발열로 쓰러져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의식을 회복하고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지가 솔로 앨범 준비와 활동을 앞둔 스트레스로 알게 모르게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같다”며 “의욕이 앞서다 보니 이런 일이 생겨 본인도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스케줄 소화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본 후 스케줄을 확정 지을 것”이라고 답했다.
신지는 지난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트로트 싱글 ‘두근두근’을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했다.
지난 1999년 그룹 ‘코요태’ 멤버로 데뷔한 신지는 2008년 ‘해뜰날’로 솔로 데뷔를 했다. 이후
신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지, 급성 고열로 쓰러졌었구나” “신지, 트로트 싱글 발매했었네” “신지, 솔로로 컴백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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