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성공적인 초연 후 월드 투어 중에 우리나라를 찾는 이 공연은 팀 버튼 명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두 거장이 함께 작업했던 15편의 영화 음악을 130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공연을 위해 팀 버튼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몽타주 필름과 오리지널 스케치 등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니 엘프만이 무대에 올라 직접 녹음했던 '크리스마스 악몽' OST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로 연주할 예정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