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이선경(31세)씨는 여름철 바캉스를 앞두고 부쩍 고민이 늘었다. 남자친구와 함께 근사한 해변으로 떠날 계획을 하고 있지만 비키니를 입을 생각만 하면 막막하기 때문. 특히 울퉁불퉁한 하체라인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엉덩이살부터 허벅지살에 이어 종아리살까지, 그 동안 옷으로 애써 가렸던 하체가 남자친구 앞에서 고스란히 드러날 생각을 하니 부쩍 더 의기소침해질 뿐이다.
이 씨는 몸매를 만들 동안 휴가 계획을 조금이라도 더 미루고 싶은 마음이지만 어렵게 예약해 놓은 것을 모두 취소하자니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하체비만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즐거운 마음으로 바캉스를 준비하고 싶다는 그녀. 사실 하체비만 다이어트는 지금쯤 많은 여성들이 하고 있는 고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질문 하나. 비키니 수영복을 입으려고 다이어트를 할 때, 상체비만 다이어트가 우선일까 하체비만 다이어트가 우선일까. 사실 정답은 없다. 저마다 체형이 다를뿐더러 수영복의 스타일도 천차만별이기 때문. 하지만 최근에는 하체비만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이유는 바로 수영복의 스타일과 패션 아이템에 있다. 최근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도 상체를 가려줄만한 긴 소매의 옷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고 상체의 단점과 군살들을 적절히 가려줄 수 있는 래쉬가드가 유행이기 때문. 하지만 래쉬가드는 하체 라인은 그대로 노출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하체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들어가기 앞서, 자신의 하체비만의 유형을 알아본 뒤 시작하는 것이 좋다. 먼저 하체가 손으로 만졌을 때 물렁물렁하다면 ‘지방형 하체비만’에 속한다. 이는 탄력이 거의 없어 살이 처져 보인다는 특징이 있으며 대부분 움직임이 적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하체뿐 아니라 전체적인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탄수화물을 비롯해 빵과 면, 밀가루 등을 줄이고 누워있기를 좋아하는 습관을 멀리해야 한다. 평소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자주 걷는 등 많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손으로 만졌을 때 살이 거의 잡히지 않는다면, ‘근육형 하체비만’에 속한다. 이때 단단하게 잡히는 것이 근육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대체로 근육과 지방이 한데 뒤섞인 것이라 봐야 한다. 무조건 굶거나 한번 먹을 때 폭식 하는 것은 피하고, 식사를 할 때에는 조금씩 나눠 먹어야 한다. 평소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허벅지살 빼는 운동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등이 적합하다.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하체비만은 상체와 달리,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해 개선하기가 힘들다”며 “여름 휴가나 바캉스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하체비만은 줄어들지 않고, 운동할 시간은 부족하다면 전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아 단기간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탤런트 왕빛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컷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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