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초연에 출연한 배우와 새롭게 오르는 출연자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연극 ‘데스트랩’ 2차 팀이 공개됐다.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으나 계속 되는 실패로 은둔 중인 시드니 브륄 역은 박윤희, 김도현이 오르며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작가 지망생 클리포트 앤더슨 역은 김재범, 주종혁, 윤소호가 분한다.
‘데스트랩’은 김수로 프로젝트로 서스펜스 소설의 대가인 미국의 극작가 아이라 레빈(Ira Levin)이 1978년 집필한 작품으로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제자 클리포드 앤더슨이 데스트랩 이라는 희곡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스릴 넘치게 담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