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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이경의 아버지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에 이이경 측은 “이이경 본인은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한 매체와의 인텨뷰에서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어 혼자 다 해결했다”며“새벽마다 스쿠터 타고 강남 YBM 영어 학원에 가서 일했다. 그리곤 다시 강북으로 넘어와 연기 배우고 저녁에는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까지 서빙하고, 잠깐 집에 들어왔다가 새벽에 다시 나갔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웅
이이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이경, 엄친아였네” “이이경, 아빠가 LG이노텍 회장이라니” “이이경, 집에서는 연기를 반대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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