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다현 극찬 “압도적이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식스틴’에서 박진영이 JYP 연습생 다현의 무대를 극찬했다.
이날 Mnet 식스틴(SIXTEEN) 1회에서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식스틴에서 다현은 일명 ‘손방구랩’과 개성 넘치는 댄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박진영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다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던 독수리춤까지 선보였다.
박진영은 다현의 무대에 대해 “솔직히 제일 많이 웃었다. 끼가 있는 건 굉장히 좋다”며 “아주 좋은 예를 보여준 게 다현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너는 아주 자연스럽고 건강하고 편안하게 무대 위에서 놀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현에 대해 “압도적이었다. 이런 방송에서 그 정도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건 배짱이 보통 배짱은 아닌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식스틴 박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식스틴 박진영, 다현 극찬했군” “식스틴 박진영, 다현 재밌었다” “식스틴 박진영, 누가 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