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결혼하고 나서 신랑 봤더니…"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 김중협 씨를 소개했다.
이지현은 "연애를 짧게 했다"며 "결혼하고 나서 신랑을 딱 봤는데 '누구세요?' 이런 느낌이었다. 신랑도 그랬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현 남편 김중협 씨는 "현재 대기업 D건설회사에서 팀장을 맡고 있고 10년째 근무를 하고 있다"며 "그 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학창시절을 끝내고 직장생활 몇 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대기업에서 10년째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 이영자는 "택시 타기 전에는 그냥 상남자인 줄만 알았는데 스펙이 대단하다. 이지현이 그냥 반한 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지연은 남편과 함께 택시에 출연해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택시 이지현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이지현 남편, 택시에 이지현 출연했네" "택시 이지현 남편, 택시 이지현 남편 공개했네" "택시 이지현 남편, 택시 이지현 남편 대기업 다니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