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제휴를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소속 연예인들을 양국에서 상호 매니지먼트 하고 음악을 비롯한 방송,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 엑스 등 정상급 연예인들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고 기획사로 손꼽히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제작·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중국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 6월 설립된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영화, 드라마 제작 및 발행,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아이돌 육성, 프로모션 기획·제작,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합한 중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경,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이 소속돼 있고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우 감독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두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양사의 장점을 이용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하겠다”며 “이번 제휴로 한중 문화의 새로운 연결다리를 만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한경 소속사였구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시너지 작용 잘 이뤘으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계약 체결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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