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홍종현과의 영화 속 호흡에 98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내렸다.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제작보고회에는 김진영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상대 배우 홍종현과의 호흡에 대해 “첫 촬영 때는 NG가 많이 나긴 했지만, 그 이후로 친해졌기 때문에 98점은 되는 것 같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이에 홍종현 역시 “저도 비슷하게 98~99점정도 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홍종현과 진세연에 대해 “둘이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을 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더라. 우리가 둘이 제발 사귀면 안 되냐고 했을 정도다”고 밝혔다.
이에 전수경은 “나이가 들면 촉이 있다. 촬영장에서 보면 진세연, 홍종현 사이에 따뜻한 기류가 흐른다”며 “어른들이 보기엔 가족이 될 기류가 있다”고 거들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과 도둑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홍종현 진세연 영화찍었네”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홍종현 진세연 영화 같이 찍었구나”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영화 찍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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