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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이 자신과 결혼하면 힘든 이유 3가지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새봄맞이 특집으로 ‘김제동의 힐링 토크 콘서트’로 진행돼 500명의 시청자 게스트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제동은 이날 23살 어린 고3 여학생의 프러포즈를 받고 자신과 결혼하면 힘든 이유를 낱낱히 얘기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김제동은 우선 “내가 1남5녀의 막내로 어머니는 40에 혼자가 됐다”며 어머니가 젊어 혼자가 돼 막내로 얻은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할 것임을 암시했다. 김제동은 이어 “5명의 누나는 다정다감하다”며 “그 누나들이 막대 남동생을 끔찍히 챙길 것”아리고 말해다.
결정적인 것은 세번째였다.
그는 “조카가 7명이고 조카가 낳은 아이들이 3명”이라며 “나하고 결혼하면 곧바로 할머니 소리를 듣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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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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