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필로폰' '김성민아내' '김성민 부인' '김성민의 중국어세상' '팝페라페도라'
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매수·투약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법무법인 창의는 11일 "김성민은 현재 성실히 수사에 응하고 있고, 매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자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민은 금번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인정하고 자신의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자신을 선처하여 기회를 주었음에도 다시 잘못을 저지른 자신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위 매수 사실 외 투약사실에 관하여는 금일 오후부터 수사를 시작한 바 이에 관하여는 추후 사실이 확인 되는대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아니한 사실에 관한 무분별한 보도는 삼가주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이날 마약 판매책 5명, 상습투양범 2명, 경미한 투약점 8명 등 총 15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김성민도 속해있다. 또 10대 청소년도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에서
탤런트 김성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탤런트 김성민, 마약 투약했군" "탤런트 김성민, 안타깝다" "탤런트 김성민,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