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나나 기자, 후배 김빛이라 기자에 "엄청 독하다"

'1박2일 김빛이라'
KBS 2TV '1박2일'에 출연한 김나나 기자가 김빛이라 기자에 군기를 잡는 장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KBS 기자들과 함께 취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나나·김빛이라·강민수·김도환·이재희·정새배 기자들과 함께 취재비를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했다.
매운 어묵 먹기 대결에서 가장 높은 기수의 선배 김나나는 우유를 마시며 겨우 통과했지만 김빛이라 기자는 꿋꿋하게 버텼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레게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 몇 기니?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라고 물었고 김빛이라는 "38기입니다. 선배”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답했다.
이를 본 강민수는 "여기자들의 군기는 남자들도 개입할 수 없다”고 말했고 김나나는 "진짜 궁금해서 물은 것이다”고 해명을 했다.
김나나 기자는 지난 2003년 입사한 공채 29기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