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서 데이트 즐긴 여성 이성경…상대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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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공효진·김기방과 함께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즐긴 여성은 배우이성경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매체는 24일 조인성과 공효진, 김기방과 한 여성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을 포착, 보도했다.
사진 속에서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해당 기사에는 조인성, 송효진,김기방만 언급되고 나머지 한 여성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성경 측이 그 여성은 이성경인 것으로 알리면서 결국 '괜챦아 사랑이야'의 주연들이 모인 자리 인것이 증명됐다.
이성경 측은 "'괜찮아 사랑이야' 팀과 만난 것이 맞다”면서 "개인적인 스케줄이었다. 워낙 배우들끼리 친하다”고 확인해줬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