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30분 출전 '공격 기회 못잡아'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에서 뛰고 있는 이동국이 정규리그 경기에 가장 오래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동국은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후반 18분 미들즈브러의 간판 공격수 야쿠부 대신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동국은 이어 인저리타임까지 30분을 뛰었지만 슈팅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고, 팀은 뉴캐슬과 0:0으로 비겼습니다.
맨유의 박지성과 레딩의 설기현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