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볼팅마스타㈜ 제공 |
볼팅 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 최초의 볼팅 장비 제조전문기업 '볼팅마스타'가 이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계& 제조 산업전 AMXPO’에 참여합니다.
볼팅마스타는 배터리 토크렌치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제조업 자립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기존 수입에 의존해 왔던 배터리 토크렌치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번 성과는 국내 볼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인 볼팅마스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수입품 일색의 볼팅 시장에서 국산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해당 기술 성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사진=볼팅마스타㈜ 제공 |
볼팅마스타는 유성기어의 내마모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재의 기계적 물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정밀 토크 제어와 경량화를 위한 최적의 설계 및 정밀 가공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국내 최초의 배터리 토크렌치 국산화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볼팅마스타는 “이번 국산화 성공으로 국내 볼팅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볼팅의 표준화를 제시하여 현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면서 생산성, 정확성, 안정성 극대화 모두를 잡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