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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두관 경남지사에게 4대강 사업의 지속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오는 6일까지 최종 입장을 답변해달라고 최후 통첩을 보낸 것입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4대강 사업을 두고 정부와 야권 성향 지방자치단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9일 경상남도에, 30일에는 충청남도에 공문을 보내 4대강 사업을 계속할지 여부를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요구한 답변 시한은 오는 6일까지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김두관, 안희정 도지사가 당선된 후 4대강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졌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현재 4대강의 170개 공사구간 가운데 지자체와 대행 계약을 맺고 공사를 위임한 곳은 총 54곳.
하지만 김두관 경남지사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면서 경남 지역의 공사 발주가 늦어지거나 공사 중단을 검토하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4개 공구를 대행하는 충남도 안희정 지사가 취임한 뒤 특위를 구성해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들 지자체가 사업 계속 여부에 대한 공식 답변을 보내오면 사업권을 회수해 정부가 직접 공사를 할지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지자체가 4대강 사업을 못한다고 할 경우 보 설치나 준설 등 치수 분야는 정부가 직접 하고, 습지나 공원 조성은 지자체 자율로 맡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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