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박준영 전남지사는 '영산강 사업에 찬성'한다는 뜻을 고집해 4대 강 사업을 반대하는 민주당과의 견해차를 좁히지 않았습니다.
어제(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민주당 4대 강 저지 특위 영산강 간담회에 참석한 박 지사는 "지역 숙원 사업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영산강 사업계획의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못된 점은 수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도 사업 시행에는 찬성하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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