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등에서 해외건설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1분기 공사 수주액이 올 한해 수주 목표치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1일 기준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총 279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수주 목표액인 600억 달러의 47%에 달하는 것이고, 해외건설협회가 낙관적으로 수립한 740억 원과 비교해서는 38% 달성한 것입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중동 산유국이 석유·가스 플랜트 발주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아시아·아프리카 등지의 수주 전망도 밝아 올해 수주 목표액인 600억 원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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