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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일반공급 사전 예약이 오늘(17일)부터 시작됩니다.
당첨 커트라인은 청약저축 납입액 1,500만~1,6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모두 827가구로,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 가운데 무주택 기간이 5년 이상인 세대주가 대상입니다.
먼저 17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불입총액이 천 만원 넘는 납입자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
18일에는 800만 원 이상, 19일에는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한 분들에게 자격이 주어집니다.
특별공급에 청약했더라도 중복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두 곳 모두 당첨됐을 땐 특별공급만 인정됩니다.
특히 이번부터 인천과 경기 거주자들에게도 청약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높은 경쟁률과 함께 당첨 커트라인도 올라갈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부장
- "선호도가 높고 경쟁률이 높게 나오고 있는 84㎡형은 커트라인이 2천만 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전체 평균 커트라인도 1,500만 원~1,600만 원 이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청약저축통장 납입금액이 적다면 A1-13블록의 60㎡ 이하 면적을 노리는 것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일반공급은 사전예약 신청건수가 모집가구 수의 120%를 넘을 땐 다음 날 청약이 이뤄지지 않게 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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