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계법인이 주도한 대규모 분식회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외부감사 신뢰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합니다.
우선 상장법인을 감사하려는 감사인은 증선위에 등록하도록 하는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품질관리기준에 대한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등과 공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3월 중 초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상반기 중 법령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은영미 / e6970@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