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층, 110m 높이로 서울 청담동 주거 건물 중 가장 높은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조감도. |
특히 전 가구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실시한 오피스텔 사전 예약은 10실이 마감돼 강남 도산대로 랜드마크의 가치를 보여줬다.
서울에서 '한강 뷰'는 부의 상징으로 통한다. 한강 조망에 대한 재산적 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정적인 용지 때문에 희소가치가 커지면서 집값을 끌어올리는 상황이다. 실제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값을 보면 올해 4월 청담동의 'PH129'(전용 273.96㎡)가 145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같은 달 한남동의 '파르크한남'(전용 268.67㎡)도 135억원에 거래됐다. 두 단지 모두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는 강남 도산대로에서 주거 건물 중 최고 높이인 110m, 29층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지어져 청담의 가장 높은 곳에서 강남 도심과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다.
한강 조망의 특징을 살려 '펀치드 윈도'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펀치드 윈도'는 사각형 창을 다른 창과 분리해 설치하는 건축 스타일로 창밖 풍경을 액자 너머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다. 창과 창 사이에 벽이 있어 커튼월 방식보다 사생활 확보에도 효과적이다. 단지 외관에도 한강의 상징성을 담았다. 화창한 날 따스한 빛이 한강을 비출 때 빛이 산란하는 아름다움을 건물 정면부(파사드) 설계에 도입했고, 문화·예술 유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담에 걸맞게 베를린 국립 미술관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아끼는 아르데코의 석재를 외장재로 선택했다.
단지 최상층에 들어서는 스카이 플로팅 카바나(Sky Floating Cabana)와 루프톱 풀에서는 청담의 가장 높은 하늘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라운지, 풀바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 도심 속에서 격이 다른 여유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는 내부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 가구가 한 층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프라이빗 풀 플로어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신만의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1층 로비층 층고를 높여서 2층의 시야가 일반 아파트 5층 높이인 13m에서 펼쳐지도록 세심하게 설계해 저층을 포함한 모든 가구에서 19m의 파노라마 한강 뷰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담동은 최고가를 자랑하는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부촌이다. 해외 최고급 명품 매장으로 둘러싸인 명품거리를 비롯해 유명 연예기획사와 갤러리 등이 몰려 있는 트렌드 선도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영동대로와 도산대로, 영동대교가 맞닿는 청담 트라이앵글 최정점에 들어서 강남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청담공원이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와 가까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중심으로 GTX-A·C노선 개통,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립 등 개발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는 삼성동 루시아 갤러리에서 실물 유닛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만 이뤄질 예정이다.
[서찬동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