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 52~84㎡ 총 345가구 중 274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으며, 대부분 가구 주방에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가 배치된다. 또 전 가구에 거실과 주방을 차단하는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홈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는 'H키친 히든쿡'(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59㎡의 경우 마스터강화형(유상옵션)을 통해 안방과 연결되는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고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배치된다. 전용 84㎡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장을 제공하며, 파우더장은 좌식형과 입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유상옵션을 통해 슬라이딩 도어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붙박이장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 피트니스 및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북카페, 코인세탁실, 어린이집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설치돼 입주민들은 단지 안팎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과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은 물론,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과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푸시 풀(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 안전설비도 도입된다.
향후 청약 일정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