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국내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비대면 계좌 거래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 CFD란 주식을 실제로 보유하지 않고 매수가격(진입가격)과 매도가격(청산가격)의 차액만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전문투자자 전용 장외 파생상품이다. 메리츠증권 CFD를 이용하면 약 2500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거래 가능 종목을 해외 주식과 상품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강우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