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과 한국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주 지수 수익률이 올라오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코스닥150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지수는 5.4% 상승했다. 거래소 업종 지수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지수에는 에스엠, JYP,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주와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등 게임주가 포함돼 있다.
코스닥 오락·문화 지수도 이달 2.19% 올라 업종 지수 수익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지수는 엔터주뿐 아니라 키이스트, NEW, 팬엔터테인먼트 등 미디어주를 다수 편입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11월 북미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재개한다는
[신유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